いちかわ さとみ의 예쁘고 따뜻한 그림책들

그림책 /이치카와 사토미

울 딸은 물론 나도 엄청 좋아하는 이치카와 사토미의 그림책들..
지민이는 '타냐와 마법의 옷장', '초롱초롱 별나라' 특히 좋아하는데, '노라의 장미', '존선생님의 동물원', '벤지의 선물'도 좋아해요.
'노라'시리즈는 자연, 동물, 할머니, 할아버지, 시골, 인형들, 여름밤의 꿈 등등이 연상되면서 그림도 수채화풍으로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따뜻하고... 어린시절의 추억같은 것들이 생각나게 하지요... 
그 다음엔 발레시리즈로.. 이것은 지민이를 비롯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내용들이고...
최근에는 아프리카,아시아 등의 아이들 이야기로 그 소재가 점차 다양화 되어지는 것 같아요. 나쁘진 않지만...
('나비가 찾아왔어'는 남자아이가 나와서 그런지 지민이는 좀 시큰둥...)
그래도 개인적으론 노라시리즈 같은 그림책들이 계속 나와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 ^^;;

by 참깨부부 | 2009/08/23 22:13 | 알찬 정보 | 트랙백 | 덧글(0)

이벤트 당첨!!-50권짜리 전집 중 25권을 받다!


'북짱' 서평쓰기 이벤트에서 베스트서평으로 뽑혀 '그린키즈 자연관찰' 전집 중 25권을 선물받는 행운을 얻었다.
역시나 경품 중 최고의 경품은 문화상품권과 책!!.. 흐뭇~
그렇지 않아도 자연 관련 책이라곤 아기 때 본 보리아기그림책과 보시다시피 저 전집 옆에 꽂힌 단행본이 전부였는데..
딱 필요한 시기에 생겨서 더욱 뿌듯하다.. ^^
곳간에 양식을 쌓아놓은 맘으로 이 가을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

관련사이트 보기 -> http://www.bookzzang.net/
괜찮은 사이트입니다. 책 가격도 타 사이트에 비해 저렴하고 종종 "책 3권 받고 서평쓰기" 이벤트 행사가 열려 3,500원(무료배송)에 유명 전집 중 3권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받아본 책으로 서평을 남겨 베스트서평으로 뽑히면 이렇게 선물을 받기도 하구요.. ^^ 

by 참깨부부 | 2008/09/08 10:58 | 지민이랑 육아일기 | 트랙백 | 덧글(1)

5살 꼬마가 그린 '2008 전설의 고향 - 구미호'의 명장면들.

어젯밤.. 지민이와 함께 '전설의 고향 - 구미호'를 보았어요.
엄마 등 뒤에 딱 붙어 숨어 하나도 안 보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볼 것은 다 보았더라구요.
어린아이에게 이런 드라마를 보여줘도 될까 싶었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임을
우리 지민이도 이제는 알더라구요.
나도 어릴땐 이불 속에 숨어서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면서도 손가락 사이로 다 보았었지.. 하며,
모기장 속에서 보냈던 즐거웠던 어린시절의 여름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오늘 올라온 인터넷뉴스들에서도 보여지듯이...
'2008 구미호'는 너무 예쁘고 귀여웠어요..
그닥 무섭지도 않았고... 환타지 같은 느낌..
5살 지민이에게도 그랬던 것 같아요..
드라마가 끝나자 드라마의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ㅋ~ 만화처럼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오늘 아침엔 "어제 본 무서운 거 언제해?" 하고 물어요..
무서웠지만 꽤나 재미있었나 봅니다.
지민이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들을 볼때마다
말랑말랑한 어린아이의 뇌에 비해 나의 뇌는 참으로 딱딱하구나.. 
느끼곤 합니다. ^^;;

하여간 '전설의 고향'을 보고 난 후 지금 머리 속에 남아있는건
무서운 장면이 아닌 예쁘고 동그란 얼굴의 한복이 잘 어울이는 두 자매의 모습이네요.
특히 언니 역할을 한 배우가 인상적이었어요.. 박예진 같은 느낌도 나고..
지민이도 "예쁜 언니는 어떻게 됬어?"하고 묻고 그림으로도 그렸어요.


지민이가 말한 '예쁜 언니' 김하은.. 몇 드라마에 나왔었다는데 저는 처음 보네요..


할머니가 구미호의 발현을 막고자 초경을 한 사람을 색출하는 장면..
지민이는 바지를 입혀준다고 하더라구요.. 지민이에게는 어떤 의미로 보여졌을지.. ^^;;
지민이 그림 속에서 속바지로 향한 할머니의 손길이 무척 위협적이네요..
예쁜언니는 울고 있어요..  


지민이는 저 장면을 주사 맞는 장면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피를 찍어 무슨 시약 같은 것에 넣는 장면..을 그린것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 속의 사람들은 웃고 있네요..
아마도 의사, 간호사, 엄마 정도로 생각한 것이 아닌지..
그림 속에서 비녀와 쪽 진 머리, 손에 든 주사(?)도 참 재미있죠?..
그리고 예쁜 언니 다리에 맺힌 피도 보이네요..


마지막 동생(박민영)이 구미호로 변하는 장면..
CG로 얼굴에 줄기덩굴이 번져나가는 효과로..
무섭기보단 예쁘고 판타지했던 장면입니다..
 이것을 보고 여우 얼굴에 꼬리 아홉개를 그려 넣을 줄 알았는데
저렇게 예쁜 고양이 그림이 나왔어요..
그러고 보니 박민영이 무서운 구미호라기보단 귀여운 고양이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지금에서 드는 생각인데...
'왠 꽃이지?' 했었는데 얼굴에 줄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몸에 꽃을 그려넣은 것 같아요..
물어보진 않았지만... ㅋㅋ


by 참깨부부 | 2008/08/07 14:40 | 지민이 스케치북 | 트랙백 | 핑백(2) | 덧글(5)

쿠키 굽는 엄마로 등극!

처음으로 쿠키란걸 만들어봤어요..
엄마라면 한번쯤은 예쁜 앞치마를 하고 쿠키를 굽는 상상을 하잖아요.. ^^

그러나 맛은 대실패.. ㅋㅋ
그래도 지민이가 맛있다 해주고 좋아하네요..

이 후로 그림 속의 엄마는 '쿠키 굽는 엄마'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ㅋㅋ

다음엔 어떤 엄마로 설정을 해볼까요?..

굽기 전의 반죽

'이것이 무슨 맛이지?'


'쿠키 굽는 엄마'

by 참깨부부 | 2008/07/30 15:15 | 지민이랑 육아일기 | 트랙백 | 덧글(0)

5살의 SHOW!

오른쪽 하단의 참깨씨가 노는 곳

지민이 5살의 SHOW! (네이버 동영상) 요기도 많이 봐주세요~

by 참깨부부 | 2008/07/12 16:53 | 트랙백 | 덧글(0)

해변의 여인







 

캠프간다고 수영복을 하나 주문했는데 수영복과 세트인 수영모가 원래 작았나봐요..
그래서 큰 사이즈를 하나 더 넣어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똑같은 수영모를 곰순이와 나란히 쓰고 앉아
바닷가에 수영하러 가고싶다고(?) 떼스는 곰순이를 지민이가 달래고 있어요.. ㅋ

지민 : 지금 파도가 철렁철렁 와... 그쳐야지..
곰순이 : ................(으~응~으~응~으...)
지민 : 그럼 안갈래?.. 음 그렇구나.. 쪼금 있다가 가자

마지막은 곰순이를 패는 것이 아니라 같이 춤추는 거래요... -.-

 

by 참깨부부 | 2008/07/12 16:28 | 지민이랑 육아일기 | 트랙백 | 덧글(3)

호두주먹밥과 우주선





간식타임..
아래 그림은 우주선 발사를 기념한 지민이의 그림

by 참깨부부 | 2008/04/08 23:14 | 지민이랑 육아일기 | 트랙백 | 덧글(3)

엄마가 되어 보아요~





엄마놀이하고 있어요..
마지막 사진은... 앞치마 주머니 안에 인형을 넣고 "내가 캥거루엄마야..."라며... ㅋ

by 참깨부부 | 2008/04/06 23:10 | 지민이랑 육아일기 | 트랙백 | 덧글(0)

지민이가 만든 셀프자가용


바구니 안에 목욕탕의자를 넣고요..
핸들은 국자걸이를 이용.. 신나게 드라이브~ 고고씽!~

by 참깨부부 | 2008/03/30 23:07 | 지민이랑 육아일기 | 트랙백 | 덧글(2)

'토토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기코끼리 덤보입니다. 귀가 크죠?.. 위쪽의 세모난 집은 서커스 공연하는 천막이고, 오른쪽 아래에 덤보의 엄마가 창살 안에 갇혀있네요.


머리띠와 리본으로 한껏 치장을 한 언니들입니다.



한동안 토토로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거의 매일 2~3번씩 30~40번은 본 것 같아요. 어찌나 많이 봤는지 화면이 깨져서 지민이 말에 의하면 "엄마! 토토로에 퍼즐이 나와!" 할 정도니까요.
전 98년도에 처음 봤는데 그때만해도 일본문화 개방 전인지라 넘 신기했고, '이런 만화 많이 모았다가 이 다음에 내게 아이가 생기면 보여줘야지' 막연히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보았는데, 위의 그림은 거기에 나오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캐스퍼(어린 하울의 심장이 되기 전에 하늘을 쉭쉭 지나가던 불꽃 중 하나)'랍니다.

토토로의 대사까지 외워 한동안 실전에 적용하기도 하고요. (아빠를 깨운다고 메이처럼 배에 올라앉아 "아빠 일어나!---" 하고, 사츠기의 엄마가 사츠키의 머리를 빗겨줄때 "나도 크면 엄마처럼 될까요?"하는데 고런 말을 문득문득 뜬금없이 내게 던지고...)

미야자키의 만화에 나오는 여자아이들이 자기 일을 스스로 해서 그런지, 토토로나 마녀배달부 키키를 보고 나면 만화 속 사츠키와 키키처럼 설겆이도 하고 청소도 하고, 정리정돈에 빨래개기까지 아주 열심히 해요. ^^

토토로를 보고 난 후 그림 그리는 법이 아래처럼 바뀌었어요.. 눈 아래에도 둥근 라인을 그려주어 미야자키하야오의 주인공들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이젠 눈썹도 생기고...ㅋㅋ



지민의 보물상자입니다. 요즘 쏙닥질에 재미가 들려 종이 치우느라 애 좀 먹어요... 다 꺼내 늘어놓아보니 꽤 많네요.. 엄마가 컴퓨터 앞에서 일할때 조용히 그림 그리고, 가위질해서, 요렇게 보물상자에 담아두기까지 하는 착한 딸이예요..




by 참깨부부 | 2008/03/09 18:09 | 지민이 스케치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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